안녕하세요 라라프트커피입니다. 로스팅을 하루에 10배치 이상씩 5년 이상을 하다 보면 로스터에 출력되는 미세한 신호 변화에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자동으로 수치를 조절할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이게 되기 위해선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조건하에서 입니다. 조건이 하나라도 틀어진다면 몸이 아닌 머리로 생각을 해야 되지요. 그래서 로스팅이 어렵다는 소리를 하는거 같습니다. 로스팅 관련된 서적을 읽다가 예전에 읽을때는 지나쳤던 부분에서 큰 배움이 있어 이번 싱글 로스팅에 적용하였습니다. 아침에 추출하여 마셔보니 잘익은 사탕(?)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고기를 구울때 신경을 써서 굽고 있는데요. 고기를 불판에 올리기전 불판의 온도와 고기를 올렸을때 화력과 고기가 익어가면서 조절되는 화력을 생각해보면 고기 굽는..